로쿠(ROKU) 주가 전망, 스트리밍(OTT) 경쟁시대 수혜주로 미국주식 공부했어요

로쿠(ROKU)는 작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넷플릭스와 함께 엄청난 수혜를 받았던 기업입니다.

 

최근 미국의 트렌드는 케이블 TV보다는 넷플릭스처럼 OTT 기업의 콘텐츠를 즐겨보는 것인데, TV에 여러 OTT를 연결해주는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쿠가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쿠는 올해들어 주가 변동이 주춤했었는데, 최근 다시 급등하고 있어 알아보니, 미디어 공룡 컴캐스트 기업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디어 플랫폼의 절대 강자 로쿠(ROKU)에 대해서 미국 주식 공부한 내용을 공유해보겠습니다. 

 

 

 

 

 

 

 

 

 

 

 

로쿠(ROKU) 어떤 기업인가요?

 

 

로쿠(ROKU)는 미국에서 스트리밍 업체들의 플랫폼 1위 기업입니다. 

미국 스마트 TV시장의 70%는 로쿠와 아마존이 차지하고 있으며, 로쿠는 유명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업체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케이블 TV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편하게 시청하는 OTT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로쿠는 TV에 여러 OTT를 연결하여주는 스마트 기기로써 스트리밍 스틱, 스마트 TV를 판매하여 플랫폼 기반을 확보하고, 다양한 콘텐츠의 유통과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로쿠 스트리밍 스틱만 설치하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없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TV의 성능에 맞는 로쿠 스틱을 구입하기만하면 TV에 바로 연결하여 전 세계 4,000개가 넘는 채널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구독료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로쿠 스트리밍 스틱

 

 

로쿠(ROKU)는 OTT 관련주로써 스트리밍(OTT)기업들이 많은 콘텐츠로 경쟁을 하면 할수록 뒤에서 웃으며 돈 버는 수혜기업으로 앞으로도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OTT란?

Over The Top의 줄임말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뜻합니다. 
텔레비젼에 단말기를 연결하여 방송을 수신하는 셋톱박스의 Top에서 유래된 말로 지상파, 케이블 등 기존 방송의 한계를 넘어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BBC iPlayer 등이 이에 속합니다. 

 

 

 

 

 

 

 

 

 

 

 

로쿠는 SMART 기업 중 하나

 

SMART는 제2의 FAMANG으로 

SMART 기업에는 스퀘어, 매치그룹, 알터릭스, 로쿠, 트레이드 데스크 기업이 속해있습니다.

 

(좌)스마트 (우)파망

 

SAMRT기업은 차세대 FAMANG이라 불리는 유망한 성장주 기업들인데, 이 중에 미디어 플랫폼들의 플랫폼이라 불리는 로쿠도 속해있으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로쿠 주가 변동

 

 

 

로쿠는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OTT 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함께 급성장해왔습니다. 

꾸준히 우상향을 하다가 올 상반기 약간 주춤했지만, 최근 컴캐스트 인수 고려 이슈로 인해 다시 급등중입니다. 

6월 24일 현재 로쿠 주가는 $421.70달러이며 시가총액은 558.32억원입니다. 

 

 

 

 

 

 

 

 

 

로쿠(ROKU) 주가 전망

 

 

 

▶ OTT 시장이 커질수록 로쿠 전망 밝은 편

 

로쿠는 스트리밍 스틱, 스마트TV를 판매하여 로쿠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광고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광고주들은 로쿠와 같은 avod 업체가 기존의 TV광고를 뛰어넘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현재 로쿠는 높은 광고 매출을 기록하는 avod 업체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OTT 기업 입장에서는 로쿠 플랫폼에 탑재되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고, 신규 론칭 기업은 로쿠 플랫폼에 탑재함으로써 로쿠 유저 기반을 활용하여 구독자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2020년 AT&T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Max도 로쿠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급 체결한 것만 봐도 로쿠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로쿠 내 서비스 유무 (출처:하나금융투자)

 

현재 미국인들의 스트리밍 구독 평균수는 2016년 1.6개에서 2019년 2.6개로 증가했고, 2023년에는 4.9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OTT 시장이 파편화될수록 다수의 서비스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쿠가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거라 판단이 됩니다. 

 

미국 내 로쿠를 설치하는 가구수가 점점 늘어나고있는 만큼 로쿠의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 컴캐스트 로쿠 인수 검토

 

미디어 공룡 컴캐스트는 스트리밍 중심으로 지각 변동하는 미디어 시장을 대응하는 차원에서 비아콤 CBS와의 협력 또는 로쿠와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가 되자 로쿠의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컴캐스트는 이 보도와 관련해 순전한 추측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현재 미국 미디어 시장은 기존의 케이블 TV에서 OTT 시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제가 투자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적은 내용을 공유한 것입니다.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매수를 추천하는 글은 아니므로 가볍게 읽어주시고, 투자는 본인의 판단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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