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노쇼백신 조회 예약하는 꿀팁 방법

잔여백신 맞기가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는데요.

오늘은 잔여백신 혹은 노쇼백신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잔여백신 노쇼백신 조회와 예약은 네이버와 카카오톡에서 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설명해볼 건데 두 방법 모두 비슷하고 간단하니, 더 자주 사용하시는 앱이나 인터넷에서 조회하여 예약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잔여백신 노쇼백신
조회, 예약 여기서 해요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예약하는 방법

 

내 주변에 잔여백신이 있는지 확인해보려면,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하단 #버튼을 누른 후, 상단에 있는 #잔여백신 탭을 선택하여 들어갑니다.

 

내가 있는 곳의 주변의 잔여백신 보유 병원이 뜨는데, 대부분 회색으로 마감 혹은 대기 중이라고 뜰 겁니다.

이렇게 보면 보기 힘드므로 하단에 잔여백신 있음에 체크를 해주면 현재 잔여백신이 있는 곳만 표시되게 됩니다.

 

하지만 거의 없으므로 아마 안 뜰 거예요, 그럼 지도 오른쪽 하단에 있는 새로고침 화살표 표시를 계속해서 눌러줍니다.

정말 잔여백신을 맞기로 결심했다면 1시간~2시간 정도 투자하셔야 성공할 수 있더라고요.

실시간으로 잔여백신 수량이 업데이트되기는 하나 사람들이 많이 접종하여 잔여백신이 많이 나오는 오전 10~12시, 오후 2시~3시 사이에 해보면 확률적으로 더 높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확률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그렇담 여기서 잔여백신은 무엇이며 왜 나오게 되는 걸까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포장된 1개 백신(바이알) 당 10명 분량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개 백신을 개봉하면 최대 6시간 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한 내에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폐기 처리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자가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거나, 예진 후 접종이 불가능한 경우 등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해당 인원수만큼 접종하지 못하는 백신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잔여백신이라고 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네이버 잔여백신 조회, 예약하는 방법

 

네이버 검색창에 잔여백신 혹은 노쇼백신이라 입력하면 잔여백신 조회를 할 수 있는 네이버 지도로 이동합니다. 

내 주변의 지도가 뜨면서 실시간으로 잔여백신 현황이 표시되는데, 역시 거의 대기 중입니다. 

 

지도 하단에 잔여백신 보유병원 체크탭이 있는데, 카카오톡은 체크를 하면 대기 중이나 없는 병원은 표시가 안되고 잔여백신이 있는 병원만 표시가 되었는데, 네이버는 '현재 접종가능한 백신이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대기중 표시가 없어지지 않으니, 한눈에 보는 것이 좀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지도 오른쪽 하단에 업데이트를 누르면서 잔여백신이 뜰 때까지 조회를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네이버 잔여백신 조회

 

 

 

네이버와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잔여백신 예약 알림 서비스는 질병관리청과 카카오/네이버가 협력하여 각 사업자가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다른 점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보시기에 편하신 앱으로 조회하여 예약하시면 됩니다.

 

 

 

 

 

 

 

잔여백신 예약
더 빨리 성공하고 싶다면?

 

저는 아직 30대여서 백신예약 순서가 오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하는데, 요즘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이고,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 늘어나니까 잔여백신 조회, 예약에 성공해서 하루라도 더 빨리 백신을 맞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으로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조회하다 보면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때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고민하지 말 것', '미리 본인인증을 해놓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잔여백신 노쇼백신에 관심 있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백신 예약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피드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맞고 싶어서 조회를 하고 있지만, 막상 잔여백신이 있다고 뜨게 되었을 때 혹시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싶은 마음에 잠깐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그 고민하는 짧은 순간 다른 사람이 먼저 예약할 수 있으니, 잔여백신을 발견한 그 순간은 무조건 클릭입니다.

 

그리고 잔여백신 예약 신청하기를 하면 본인인증을 하라고 나오는데, 최초 1회만 해놓으면 되므로 본인인증을 미리 해두시는 게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예약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일수 있지만, 이것 때문에 잔여백신이 뜬 걸 보고도 놓쳤다는 후기가 너무 많아서 적어봅니다.

 

본인인증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앱에서 할 수 있는데, 그 방법도 함께 소개해보겠습니다. 

 

네이버앱 본인인증하는 방법

 

본인인증은 네이버 앱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잔여백신라고 검색하면 '네이버 인증서를 미리 발급하면 신청이 더 빨라요'라는 파란 글씨가 보이실 겁니다. 잔여백신 당일 예약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예약하기 버튼 밑에 네이버 인증서를 발급하라는 파란색 글씨가 보이실 것입니다. 

 

저는 핸드폰을 잠금으로 해놓지 않았더니 보안상 핸드폰 잠금화면을 설정하라고 나왔고, 설정하자 네이버 인증서가 정상적으로 발급이 되었다고 나왔습니다. 

 

 

 

 

 

 

카카오톡 본인인증하는 방법

 

카카오톡은 나만의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면 본인인증이 됩니다. 혹시 안되어있으시면 잔여백신 알림 신청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잔여백신 신청하는 지도 하단에 목록보기를 누르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병원이 나오는데, 그중 한 곳을 선택하여 들어가면 알림 신청을 할 수 있게 나옵니다. 

알림신청을 누르게 되면 본인인증을 하라고 나오는데, 핸드폰 인증 등을 통해서 인증과정을 거치면 카카오톡 지갑이 발급되면서 본인 확인이 완료되었다고 나옵니다.

 

 

 

이렇게 미리 본인인증을 해놓으면 잔여백신을 발견했을 때 인증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잔여백신 노쇼백신 신청할 때
이 점은 주의해주세요

 

▶ 코로나 잔여백신 예약/ 알림 서비스를 통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백신은 접종 나이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30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접종 신청 후, 미 방문한다면 향후 네이버 및 카카오를 통해 예약이 불가능해집니다. 페널티가 적용되므로 예약했다면 꼭 방문하여 접종을 받고,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기관 방문이 곤란해진 경우에는 해당 접종기관에 전화하여 예약 취소를 요청하셔야 합니다. 

 

▶ 당일 예약하고 당일 접종이 원칙이므로 한 시간 내 갈 수 있는 거리로 예약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잔여백신 노쇼백신 조회,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접종으로 확진자가 줄어 안심이었는데, 변이 바이러스로 갑자기 확진자가 늘게 되어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개인 방역도 철저히 하고,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하셔서 모두 함께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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