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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푼돈으로 대박나기

크라우드픽에서 사진으로 소소하게 수익창출하는 방법

 

여행을 가거나 일상생활에서 이쁜 곳이나 음식을 보면 항상 사진으로 찍어두잖아요. 사진은 소장용이나 sns 업로드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이러한 사진을 이용해서 소소하게 용돈벌이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요즘 sns 들어가 보면 정말 작가 못지않은 실력들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으신데, 이러한 실력으로 용돈벌이도 함께 해볼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을 판매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사이트는 찾아보면 정말 많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이용하기도 간편하고 수수료가 적어 수익이 괜찮은 '크라우드 픽' 사이트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라우드 픽 어떤 곳인가요?

저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블로그로 글을 쓰다 보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사진을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사용할 때도 있고, 조금 더 전문적이고 느낌이 좋은 사진이 필요하면 이미지 크라우드 사이트를 애용합니다. 저처럼 블로그에 들어갈 사진을 찾으시는 분에게도, 혹은 상업용 이미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이런 사이트는 참으로 유용한데요.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저작권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진을 함부로 사용했다간 저작권 위반에 걸려 소송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크라우드픽 등 저작권 걱정이 없는 사이트에 있는 이미지를 돈을 주고 혹은 무료로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합니다. 

 

 

 

사진이나 일러스트 등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반대로 사진을 찍거나 일러스트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판매를 한다고 하면 전문적인 사진작가들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요즘에는 핸드폰 카메라의 화질이나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꼭 전문장비를 갖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아니어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sns의 활성화로 느낌 있고 감성적인 사진을 많이 보거나 접했기 때문에 저같이 사진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여러 종류의 필터를 사용하거나 각도를 조금만 달리해도 괜찮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픽에 이렇게 찍은 사진들을 한 번만 업로드해놓으면 내 사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결제하고 사진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하므로 내가 찍은 사진으로 소소하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왜 크라우드픽을 추천하나요?

 

 내가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사이트 중 크라우드픽을 추천하는 이유는 업로드할 수 있는 사진 크기의 제한이 적은 편이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충분히 승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의 크기는 가로든 세로든 최소 1,024픽셀이면 되기 때문에 꼭 전문장비를 갖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아니어도 충분히 업로드 가능합니다. 사실 작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카메라보다는 핸드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훨씬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로 크라우드픽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타사이트에 비해 작가가 되어 활동하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진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 구매하는 입장에서도 해외사이트보다는 접근성이 더 좋고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크라우드픽을 추천해봅니다.

 

 

 

 

사진이 판매되면 일정 부분 수수료로 떼고 수익금을 가져오는 구조인데, 크라우드픽은 2017년부터 100% 지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물론 베타기간동안만 적용되고 베타기간이 2020년까지라는 얘기도 있지만, 현재는 사진 판매 수익금의 100%를 지급받습니다.

사진 한 장당 500원, 일러스트는 1,000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5,000포인트가 되면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크라우드픽 이용하는 방법은요?

 

크라우드픽 사이트에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에 크라우드홈, 작가홈 메뉴가 있습니다. 우리는 작가로 활동하여 수익을 창출할 것이기 때문에 작가홈으로 들어갑니다. 

 

 

 

 

 

이미지 업로드해보기로 들어가면 회원 가입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네이버로 연결해서 가입할 수 있어서 간단히 회원가입을 해봅니다. 물론 아래 정보를 모두 작성하여 회원 가입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회원가입까지 완료가 되었으면 이제 작가로서 자유롭게 사진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가 되기 전에 꼭 숙지해야 할 작가 튜토리얼이 있으니, 잘 숙지하셔서 사진을 올려야 좀 더 수월하게 작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업로드를 하는 경우라면 아래 8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숙지한 후, 사진을 올려야 심사 후 거절되는 경우가 없을 겁니다. 이왕 사진을 추리고 업로드 작업을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업로드한 사진이 거절되면 시간낭비를 한 셈이니, 시작하기 전에 한 번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업로드할때 상업적용도인지 비상업적용도인지 선택하는 란이 있습니다. 상업적 용도의 이미지란 수익을 창출하는 제품, 서비스를 홍보, 광고하는 이미지이므로 이런 이미지는 재산권, 초상권에 대한 확실한 동의를 얻고 업로드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인광고, 과대광고, 인격 훼손하는 용도 등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하고 동의한 후 업로드해주시면 됩니다.

 

 

 

 

 

비상업적인 용도의 사진은 뉴스 보도 및 기타 뉴스가치가 있는 용도로 사용되는 사진이므로 내 사진이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되기 싫으신 분이 선택하여 업로드하면 되겠습니다. 단, 차량의 번호판 등은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꼭 지워서 업로드를 해야 합니다. 

 

 

 

 

사진뿐 아니라 일러스트 파일도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사진은 500포인트, 일러스트는 1,000포인트이므로 일러스트를 하실 수 있으신 분이라면 더더욱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이렇게 업로드한 파일은 내부 심사를 거쳐 7일 내에 사이트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혹 거절된 사진이 있다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거절 사유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다음번 업로드 때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튜토리얼을 다 읽고 작가 신청 동의에 체크하면 이제 드디어 진짜로 작가 신청이 완료가 됩니다. 원래 뭐든 처음이 힘든 거니, 여기까지 하셨으면 반은 하신 겁니다. 

 

 

 

 

 

크라우드픽에 사진을 등록해볼까요?

 

크라우드픽 작가가 되면 이미지업로드와 공모전업로드를 할 수 있는데, 초보인 저는 이미지업로드를 하러 들어가봅니다. 공모전업로드를 하시는 분들의 후기를 보면 수익이 좀 더 쏠쏠하다고 하는데, 사진 실력을 더 키워서 나중엔 공모전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처음에는 이미지가 1회만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첫 1회에는 20장의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데, 처음 업로드한 이미지의 심사가 완료되면 추가 업로드는 언제든 몇 장을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처음 업로드한 이미지를 꼼꼼하게 심사하고 피드백을 줘서 앞으로 더 잘 판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니, 이런 과정은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어떤 사진을 올려볼지 외장하드를 뒤지다가 예전에 여행 다니면서 찍어둔 풍경사진 위주로 골라보았습니다. 이때 사이트에서 하나하나 업로드하는 것보다는 크라우드픽에 업로드할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미리 사진을 추리는 작업을 해놓고 한꺼번에 업로드하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판매할 사진을 분류해놓는 작업을 미리 해놓는다면 더 재미있고 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을 업로드하여 다음 버튼을 누르면 용도 선택(상업적 or 비상업적), 재산권 및 초상권에 대한 정보를 적는 란이 있습니다. 어떤 걸 써야 하는지 몰라서 비워뒀는데, 꼭 써야 한답니다. 저는 초상권이나 재산권이 있는 사진이 아니라서 간단히 사진에 대한 코멘트만 달아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석양이 지는 붉은 하늘 촬영' 이런 식으로 적어보았는데, 맞게 적은 건지는 피드백을 받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매하는 사람들은 검색을 하여 사진을 찾게 되니, 사진에 대한 검색어를 최소 5개 이상 적어야 합니다.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천 검색어가 자동으로 떠 참고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내가 생각했던 검색어 외에도 다양한 검색어를 추천해줘서 사진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검색어는 모두 선택하여 업로드했습니다.

 

 

 

 

 

사진을 미리 추려놓으니, 업로드하고 정보를 입력하는 건 10분도 채 안 걸렸습니다. 심사는 보통 7일 이내에 완료되고 이메일로 통보해준다고 합니다. 

 

 

 

 

첫 업로드라 어떤 사진을 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혀 풍경사진 위주로 올려봤는데, 풍경사진은 이미 너무 많이 업로드된 거 같아 판매로 잘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내가 찍은 사진을 더 확실하게 판매하고 싶다면 사이트 내에 이미지 요청 게시판을 들어가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구입하고 싶은 콘셉트를 요청하는 곳이어서 게시판에 올라온 콘셉트로 찍어서 올리는 것도 하나의 팁인 거 같습니다.

 

 

 

 

첫 번째 심사를 거쳐 피드백을 받아보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올려볼 계획입니다. 제 외장하드에 쌓여있는 사진을 묵혀두기에 너무 아까우니, 빛을 보게 해줘야겠어요. 크라우드픽을 알고 난 후, 길을 걷다가도 평소에는 찍지도 않는 신호등 사진, 횡단보도사진도 찍고 있고, 카페에 가서 감성적인 사진도 더 공들여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흔히 찍지 못하는 사진일수록 희소성이 있고 판매로 이어질 확률이 더 높으니, 조금 특이하거나 특별한 장소에 가면 더 많이 찍어봐야겠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판매된다면 수익도 발생하고, 제 사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니 참 좋은 일인 거 같습니다. 평소에 사진 찍는데 흥미가 있으시거나 소질이 있으신 분이시면 더더욱 크라우드픽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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